한국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Ciena Drive Korea
“더 빠르게, 더 가깝게, 더 스마트하게” Steve Alexander 부사장이 미래의 통신 기업을 정의할 핵심 용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객사 및 파트너사를 대표하는 약 250여 명이 10월 말 서울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Korea Drive 2022에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 행사에서 전 세계에서 온 발표자들은 최신 통신 산업 추세와 기술 개발 상황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Korea Drive 2022 행사장을 가득 매운 고객사 및 파트너사 대표자들
산업 전문가들에게 듣는 유용한 정보
행사에 처음으로 나선 발표자는 Ciena의 Steve Alexander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였습니다. Alexander 부사장은 연결의 중요성과 메트로 및 에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요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통신 기업이 Adaptive NetworkÔ를 통해 더 나은 네트워크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로드맵도 펼쳐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평균 연결 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자율 주행차, 산업 자동 생산, AR/VR 및 기타 몰입형 분양와 같이 다양한 현장에서 생산성과 안전성 모두를 유지하는데 낮은 네트워크 지연 시간이 왜 중요한지 토의했습니다. 통신 기업들은 필요한 성능을 전달하기 위해 네트워크 에지 가까운 위치에 용량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네트워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와 가장 낮은 지연 시간을 특징으로 하지만 개선하고 조정해야 할 여지도 충분히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개발할 때 고려해야 하는 핵심 용어는 ‘더 빠르게, 더 가깝게, 더 스마트하게’입니다.” - Steve Alexander, 선임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
Alexander 부사장에 뒤이어 여러 Ciena 전문가들이 다양한 통찰력을 전달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Ciena 아시아 태평양 지사에서 시장 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 Madhusudan Pandya 선임 고문은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에지 교차 부분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매크로 ICT 추세와 전략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Pandya 고문은 혁신을 위한 촉매 역활을 하는 네트워크 에지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하며 새롭게 떠오르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참석자를 독려했습니다.
“에지 클라우드 네트워킹은 통신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가치 사슬에 완전히 참여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성장을 견인하고 전략 파트너십을 확대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자본 지출과 운영 경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Madhu Pandya, 국제 시장 개발 담당 수석 고문
Ciena에서 현장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김형관 이사는 FSI(금융 서비스 산업)의 변화하는 요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FSI가 온라인으로 급속하게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요구에 대해 토의했고, 지역 통신 서비스 공급자가 더 빠르게 안전한 차세대 솔루션을 한국의 FSI 기업에게 어떤 식으로 공급해야 하는지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솔루션에는 MPLS-TP(다중 프로토콜 라벨 스위칭 - 전송 프로파일)와 SR-MPLS(세그먼트 라우팅 - 다중 프로토콜 라벨 스위칭) 프로토콜을 통해 패킷 속도를 증가시키고 DWDM(고밀도 파장 분할 다중 방식) 솔루션을 통해 대역폭을 확장하는 기술이 포함됩니다. 주문형 대역폭이나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지원 자동화 트래픽 스위칭 기술과 같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유연한 네트워크 연결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의 경우 데이터 센터 연결(DCI) 전용 단말 장비 및 ROADM(재구성 가능 광 결합/분기 다중화기) 솔루션을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 연결 전용 단말은 공간 및 전력 소비 측면에서 더 빠르고 더 강력하며 더 효율적입니다.
“은행들은 대면 서비스에서 온라인 서비스로 이동해왔습니다. 이제는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몰입형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페타바이트급 데이터가 발생합니다. Ciena는 FSI 기업이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할 때 필요로 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김형관 이사, 현장 시스템 엔지니어링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참석자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Madhu Pandya(선임 고문, 국제 시장 개발, Ciena 아시아 태평양), Bhudutt Jangid(선임 이사, 시스템 아키텍처), Gautam Billa(부사장, 국제 영업 엔지니어) 및 Steve Alexander(선임 부사장 겸 CTO)가 청중들의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Korea Drive에 대한 전반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많은 질문을 했으며 마지막 날 패널과의 토론 때 사용할 수 있는 질문 카드를 계속해서 요청했습니다. 아주 많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 토론 시간을 연장해야 했습니다.
패널들은 네트워크 아키텍처 변화, 빠른 혁신의 속도 및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3년 만에 직접 대면으로 열린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참석자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세션 간 휴식 시간 동안 패널들을 찾아 많은 질문을 했으며 더 많은 토론 기회를 요청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실시간 행사를 계획 중이며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 김인성 지사장, Ciena Korea
김인성 지사장이 Korea Drive 2022에서 참석자 앞에서 연설하고 있습니다.